[자바 웹 개발] '자바'란? '자바'의 특징

본 포스팅은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종로캠퍼스'에서 진행한 윤대명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것이 자바다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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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바'란?

1995년에 '썬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에서 만들었습니다.
1991년에 가전제품에 사용할 목적인 '오크(Oak)'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90년대에 인공지능 세탁기가 나왔습니다. 이전에 세탁기는 온도, 탈수 등을 다 다이얼로 조종하는 아날로그였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담겨있는 빨래의 양을 보고 알아서 물의 양, 탈수 시간, 헹굼 시간 등 자동으로 작동하는 세탁기를 프로그램하기 위해 '오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1995년에 개발 키트가 나오고 프로그램 언어가 나왔습니다. (1995년에 우리나라엔 486 컴퓨터가 있었고, PC 통신을 겨우 하던 때였습니다.)
'자바'로 이름이 바뀐 이유는 뭘까요? '자바'라는 랭귀지의 목표는 웹 프로그래밍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웹 프로그램을 위해서 만든 언어 중에 하나입니다.
2010년 '오라클(Oracle)'에서 인수해서 관리하고 있고,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팁 같은 것을 무료로 배포해 주고 있습니다. '오라클'이라는 회사는 '자바'라는 언어도 갖고 있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도 만들고, 폴라리스라는 유닉스 운영 체계도 가지고 있고, 웹로직이라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보다 훨씬 큰, 굉장히 큰 회사입니다.)

프로그램을 한 번 해 놓으면, 어떤 운영체제에서도 프로그램이 다 돕니다. 획기적이죠! 자바라는 랭귀지는 프로그램을 한 번만 하면 어디서든(ex. 윈도우 10, 윈도우 11, 윈도우 7, 리눅스 등) 다 쓸 수 있습니다. 2002년 전에는 자바를 거의 안 썼던 우리나라는 2002년 벤처 붐이 쭉 가라앉으면서부터 전체적으로 자바로 다 바뀌었습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윈도우, 리눅스, 맥 등 세상 모든 운영체제에서 다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완성됩니다.

자바는 Open API이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교육용의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단, 회사에서 영리 추구로 자바 랭귀지를 가져다 쓰는 경우는 라이선스 비용을 청구합니다.

객체 지향 언어는 영문으로 OOP(Object Oriented Programming/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약자)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할 때, 첫 번째 줄부터 천 번째 줄까지를 한 개의 파일에 쭉 프로그램을 했다 가정합시다.
- 구조적인 언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다가 어떤 결과가 나오면, 밑에서 결과 가져다 쓰고, 하면서 전체적으로 천 줄이 진행되면서 결과가 나옵니다. 대표적인 게 C입니다.
- 객체 지향 언어: 자동차처럼, 2만 개에서 3만 개의 부품이 결합해서 만듭니다. 천 줄짜리에 들어가는 코드를 여러 개의 객체라고 하는 부분으로 쪼개서 조립을 시키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펑크가 나면, 타이어만 바꾸면 됩니다. 자바 랭귀지는 객체 지향 언어입니다.
자바 랭귀지는 객체라는 개념을 도입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손쉽게 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품 객체를 먼저 만들고, 이것들을 조립해서 전체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기법입니다.

자바는 처음부터 OOP 개발용 언어로 설계가 됐고, 캡슐화, 상속, 다형성 등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부품 객체를 무지하게 만들어놓고 얘네를 조립해서 결론은 하나의 프로그램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함수적 스타일 코딩 방식인 람다식(Lambda Expressions)을 지원해서 쓸 수 있습니다. '파이썬'식의 프로그램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자바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자바 랭귀지는 메모리를 자동으로 관리해 줍니다. 그래서 굉장히 편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합니다. (C언어가 어려웠던 이유는 메모리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 내 프로그램 안에서 작업 단위를 다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동시에 작업이 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을 실행시키면 프로세스 하나로 돕니다. 게임을 로딩해서 하기 시작하면, BGM이 나오고, 누군가는 공격을 하고 있고, 누군가는 유닛을 생성하고 있는 등 동시에 동작을 합니다. 그럴 때 이 스레드라는 게 없으면, 하나하나의 동작이 다 프로세스 단위로 돕니다. 이런 식으로 작업을 하려면 컴퓨터 사양이 정말 좋아야 합니다.
⇒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서 하나하나의 작업 단위를 나눠서 동시에 동작이 되게끔 하기 위해서 스레드를 이용합니다.